넷마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일본시장 정식 출시

  • 등록 2018.07.27 09:13:08
크게보기

하반기 일본시장 최대 기대작… 역대 원작 시리즈 게임 요소 고스란히 재현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넷마블이 26일 하반기 일본시장 최대 기대작으로 평가받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KOF 올스타)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KOF 올스타>는 일본 SNK에서 개발한 동명 원작 게임의 IP(지적재산권)를 바탕으로 제작한 액션 RPG로, 역대 모든 시리즈에 등장한 캐릭터는 물론 필살기와 초필살기, 콤보 플레이 등 원작의 게임 요소를 충실히 담아냈다. 여기에 <KOF 올스타>만의 오리지널 캐릭터와 스토리도 포함돼 있다.

 

 

<KOF 올스타>는 넷마블이 일본시장을 겨냥해 출시하는 하반기 최대 기대작 중 하나다. 지난달 15일 현지에서 개최된 ‘KOF 올스타 프레스 발표회’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사전등록 실시 한 달여 만에 150만 명 이상의 신청자를 돌파하는 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신작 개발에 있어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원작 캐릭터들을 재현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3D 카툰 렌더링으로 구현된 캐릭터와 스테이지는 현재까지 일본시장에서 보기 어려웠던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자랑한다.

 

 

또 액션게임 특유의 손맛을 살리는 데도 주력했다. 복잡한 커맨드 입력이 아닌 스킬 버튼 기반의 손쉬운 조작 방식을 채택해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원작과 동일한 필살기와 콤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백영훈 넷마블 일본법인 공동대표는 “<KOF 올스타>는 원작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손쉬운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해 원작 팬들과 신규 유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면서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게임 특유의 타격감을 바탕으로 일본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국내는 물론 대만, 태국, 홍콩 등 아시아권 국가에서도 <KOF 올스타>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webeconomy@naver.com

 

이선기 기자 webeconomy@naver.com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