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36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위한 베이비카페인 ‘맘블리’가 지난 17일 안산 고잔동에 1호점을 오픈했다.안산은 많은 신혼부부와 육아맘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인데, 맘블리는 안산 1호점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경기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청결과 안전, 편안함을 강점으로 ‘가심비’를 앞세워 안산맘들의 핫플레이스를 목표로 삼고 있다. 그 동안 안산에는 36개월 미만 육아맘들이 마음 놓고 힐링 할 수 있는 전문매장이 없어 안산 육아맘들이 인근 타도시의 베이비카페를 이용하거나 큰 아이들과 섞여 놀 수 있는 키즈카페를 이용했다.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안산의 중심상권인 고잔신도시에 위치해 안산 육아맘들의 접근성이 한 층 편리해졌다. 맘블리 베이비카페의 매장 내부는 컨셉에 맞춰 사각지대 없이, 아이들이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게 디자인하여 엄마들이 마음 놓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으며, 환경부 인증 친환경 자재, 매장전체 안전매트 설치, 특히, 매일 2회 KTR에서 인증한 인체에 무해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체 소독관리 등으로 아이들의 건강까지 고려한 공간을 마련했다. 오픈 당일에는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 선물과 입장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편안하고 청결하다’는 내용으로 SNS에 많은 리뷰를 남겨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안산에 1호점을 오픈한 가맹점주는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공간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맘블리는 육아를 경험해본 주부, 여성창업아이템으로 독특한 컨셉과 편안함을 내세워 가맹점 모집 중에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맘블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