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아이엘츠 전문 온라인 학원으로 유명한 슈퍼잉글리쉬 IELTS는 스피킹에 취약한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공부법을 공개했다. 슈퍼잉글리쉬에 따르면 스피킹은 파트1~3으로 나눠져 있다. 파트 1에서 간단한 인터뷰 형식의 자기소개를 한 후 특정 주제에 대한 간단한 질문이 이어지고, 파트 2에서 구체적인 질문과 파트 3에서 파트2와 관련된 추가질문으로 진행된다. 슈퍼잉글리쉬 관계자는 "파트1은 비교적 간단하고 쉬운 질문과 답이라 생각해서 소홀히 여기기 쉽지만, 감독관의 입장에서는 친숙한 주제에 대해서 얼마나 잘 대답하는지를 평가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감독관에게 더 좋은 인상과 평가를 남기기 위해서는 모범답안을 외워서 하는 공부보다는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문법적으로 틀리지 않고 간단 명료하게 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파트 2에서 감독관은 응시자가 단 한가지의 주제에 대해 긴 시간 동안(약 2분 동안) 조리 있게 논리적으로 잘 말하는지에 대해 평가하기 때문에 큐카드에 있는 질문의 순서를 지켜서 말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파트 3에서 감독관은 응시자의 진짜 실력을 보기 위해서 과거, 현재, 미래 예측의 질문이나 대답하는 중간에 다른 질문을 하기도 한다. 이때 대답을 다 듣지 않는다고 해서 잘못 대답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방법들을 토대로 원어민 선생님과 매일 1대1로 연습을 통해 첨삭을 받으면 더욱 빠르게 실력을 올릴 수 있다. 아이엘츠 스피킹에 관한 자세한 문의나 상담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