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2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인천 포함 8회 운항

  • 등록 2022.01.27 23: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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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이후 약 9개월 만에 인천공항 출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재운항
김해공항 출발 3회, 김포공항 출발 3회, 인천공항 출발 2회 운항 계획
인천발 재운항 기념 특가 2월 12일 운항편 8만 9천700원 선착순 판매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인천 출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재운항하는 등 2월 한 달간 총 8회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2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1월보다 3회 더 많은 8회 운항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김해공항 3회(△19일 △26일 △27일), 김포에서 3회(△19일 △26일 △27일), 인천공항에서 2회(△12일 △26일) 운항한다.

 

특히 에어부산은 2월 5일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취항에 맞춰 인천 출발 무착륙 관광비행도 운항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에어부산의 인천공항 출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지난해 5월까지 운항한 이후 첫 재운항이다.

 

에어부산은 인천공항 출발 국제관광비행 재운항을 기념해 2월 12일 운항편에 한해 선착순으로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

 

총액 운임 기준으로 8만 9천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가 운임을 제외한 국제관광비행 운임은 김해공항 출발 항공편은 10만 4천700원부터, 인천공항 출발 항공편은 10만 9천700원부터 에어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2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8편 중 4편(19일·27일 김해공항 출발, 12일·26일 인천공항 출발)은 에어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자체 판매하며, 나머지 4편(26일 김해공항 출발, 19일·26일·27일 김포공항 출발)은 롯데면세점과 함께 전세기 항공편으로 운항한다.

 

김해공항 출발편은 대마도 상공을 거쳐 사가·구마모토 등 일본 서부 규슈 지역을 선회한 후 다시 김해공항으로 돌아오는 1시간 30분 여정으로 운항된다.

 

김포 및 인천공항 출발편은 대구와 부산을 거쳐 대마도 상공까지 간 후 되돌아오는 2시간 여정이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탑승하는 승객은 에어부산 온라인 기내 면세점을 통해 다양한 품목의 상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기내 면세품은 현장 주문이 불가하며, 사전에 에어부산 온라인 기내 면세점을 통해 예약 주문을 했을 경우에만 구매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인천공항에서 무착륙 비행으로 손님들을 다시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된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운항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은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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