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혁신 통한 변화’ 강조

  • 등록 2018.07.18 19: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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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취임 후 첫 소감을 전했다. 하 부회장은 18일 오전 용산사옥에서 열린 2분기 성과 공유회에서 “그동안 LG유플러스 지켜본 결과, 지난 몇 년간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모습이 좋았다”라며 “물려받은 자산을 잘 운영해 임직원들이 이 회사에서 영속적으로 꿈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업무방식의 변화를 통해 사업을 멋지게 키워내야 한다는 목표로 LG유플러스를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생각보다는 행동으로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라며 “그 행동은 저 혼자가 아니라 여러분과 같이 만들어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하 부회장은 “여기 와서 보니 평소 시도해보고 싶었던 조직문화 프로그램 다양한데, 저도 적극 동참해 여러분과 눈높이 맞춰가겠다”라며 “활기 넘치고 비전 실현될 수 있는 LG유플러스를 꼭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할 여정이 굉장히 설렌다”며 “영광스런 일들을 여러분과 같이 한다는 점에서 CEO로서는 엄청난 책임감을 느끼며 책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같이 나가자”라고 말을 맺었다. 하 부회장은 오늘부터 주요 경영진들과 만남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구상에 나설 것이라고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전했다.박정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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