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유알지의 프리미엄 스파 브랜드 샹프리(Shangpree)가 18일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에 위치한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은 최근 서울의 관광 지형도가 명동에서 강남 중심으로 변해감에 따라 강남점을 오픈하였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까지 공략하며 관광객의 기억에 남는'마인드마크(Mindmark)'로 자리매김 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신세계 면세점 측의 설명이다. 1990년도부터 시작된 스파 운영의 노하우를 간직한 브랜드 ‘샹프리’는 물 없이 쓰는 ‘프리미엄 모델링 마스크’, 간편하게 붙이는 ‘아이 마스크’시리즈로 중국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연이은 국내 면세점 입점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업계의 후발 주자로 출발한 신세계 면세점과 함께 성장하는 한국의 코스메틱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다. 샹프리 면세 담당자는 “강남은 명동을 이은 글로벌 관광 허브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며, 이번 신세계 면세점 강남점 입점을 통해 강남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과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고 입점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샹프리는 신세계 면세점(명동점, 센텀시티점, 강남점), 롯데면세점(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신라면세점(서울점, 제주점), 한화 갤러리아 면세점(63점), 두타 면세점에 국내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