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9, 노트8 30만원대 할인 판매에 LG G7, V30 20만원대 판매로 맞대응…출혈 경쟁 시작

  • 등록 2018.07.18 1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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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9 출시 전 재고 소진 목적으로 갤럭시S9과 갤럭시노트8의 지원금을 상향하고 출고가를 인하 하는 등 할인을 앞세운 공격적으로 마케팅에 나서자 LG전자도 LG G7과 V30의 지원금을 높이며 할인 경쟁에 뛰어들었다. 상반기 만족스럽지 못한 두 제조사가 하반기 실적 향상을 위해 시장을 선점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할인액이 높아지면서 온라인 종합 쇼핑몰 'E파크몰'에서는 갤럭시S9과 갤럭시노트8을 각 30만원대로, LG G7과 V30을 2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E파크몰에서는 여름휴가 기간 이벤트를 통해 쿠폰 할인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 쿠폰을 통해 구매할 때만 해당된다. 쿠폰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생활용품, 휴가용품 등 모든 품목에 최대 40%가지 할인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쿠폰이 적용되지 않는 렌탈 제품에 한해서는 최대 35개월의 렌탈료 지원과 최고급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음료 쿠폰도 지급하고 있다. 관계자는 "휴가기간 동안 쿠폰을 제공할 방침이지만 한정수량만 선착순 방문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라며 "조기에 종료 될 수 있다"고 전했다webeconomy@naver.com
김동준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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