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집단폭행, 이른 아침까지 쏠리는 눈눈눈...들끓는 민심 여전해

  • 등록 2018.07.17 04:31:51
크게보기

 

[웹이코노미 김희연 기자] 관악산 집단폭행 한 이들의 새 소식에 많은 이들의 눈길이 이른 아침까지 쏠리고 있다.

 

관악산 집단폭행을 한 청소년들이 구속된 소식이 16일 전해졌기 때문.

 

여전히 인터넷상에서는 관악상 집단폭행 한 이들에 대한 들끓는 분노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한 여학생에게 성인보다 더 무자비하게 몹쓸짓을 했기 때문.

 

서울북부지법은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7명을 대상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서울 도봉서는 지난12일 가해 학생 10명 중 적극 가담자 7명에 공동폭행·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나머지 3명은 단순가담자 2명과 촉법소년 1명이어서 제외됐다.

 

가해 학생 10명은 지난달 26일 밤부터 27일 새벽 3시까지 피해자인 고등학교 2학년 A양을 노래방과 관악산 등으로 끌고 가 집단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다.

 

가해 학생들은 폭행 이유에 대해 "우리 무리(10명) 중 한 명의 남자친구와 A양이 만나 혼내주기로 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근래들어 법을 교묘히 악용해가며 십대들의 몹쓸짓 소식이 늘어나고 있기에 많은 이들이 이를 두고 들끓는 심정이 담긴 글을 남기고 있다.

 

관악산 집단폭행 / 사진=보도화면 일부캡쳐

webeconomy@naver.com

 

김희연 기자 webeconomy@naver.com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서울 아02404 | 법인명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인 김영섭(편집국장 겸임) | 편집인(부사장) 나성률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종호 | 발행(창간) 2012년 5월 10일 | 등록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