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문체부-강원도-조직위와 손잡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위해 함께 뛴다

  • 등록 2017.09.07 17: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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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간 MOU체결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 대회 활성화를 위한 4자간 양해각서(MOU)를 정부 부처와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제2차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여형구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 사무총장이 황창규 KT회장과 함께 했다.

 

 

 

 

 

KT 관계자는 “KT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신 파트너로서 안정적인 통신 및 방송 중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용하며, 전 세계인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 활동 그리고 특화서비스 개발과 예산, 인력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사 지원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힌 KT관계자는 “경기기간 중 최대 800명의 전문 인력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69개 개최 장소에 4G(LTE), 3G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대회 통신망, 방송중계권자 및 IBC(국제방송센터)를 위한 유선 통신 네트워크 서비스 지원, 5G 시범서비스 제공 등 모든 통신을 총괄한다.

 

 

 

황창규 KT 회장은 “KT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신 파트너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차질 없이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본 MOU의 취지가 달성될 수 있도록 통신 인프라 구축과 운용에 더 많은 인력을 투입하고 광고와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후원계약은 2014년 7월에 체결한 바 있다.

 

 

 

한편, KT와 강원도는 지난 8월 KT-강원도-평창군간 ‘강원도형 ICT 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채혜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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