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시간제 카페 커피랑도서관, 신규 매장 3곳 연달아 오픈

  • 등록 2018.07.13 14: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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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부드럽고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집중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카페에서 공부하는 카공족이나 업무를 보는 코피스족을 겨냥한 시간제 카페가 창업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그 중에서도 커피랑도서관은 책과 커피,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는 다소 실험적인 시스템을 가장 처음으로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

 

단순히 집중하는 공간에서 그치지 않고 '일상에 품격을 더하다'는 모토에 맞게 문화 컨텐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북콘서트, 지식강연, 라이브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기획하여 타 스터디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커피랑도서관은 카공족, 코피스족이라는 단어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전부터 시작되었다. 시간제 카페의 선두주자로 안정적인 시스템을 갖추었기에, 현재 전국에 매장 73곳을 오픈하여 1세대 시간제 카페로 자리매김하였다. 오는 8월에는 서울 방배역점, 대구 월성점, 인천 청라점 세 곳이 새롭게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커피랑도서관 장덕성 대표는 "많은 분들이 참고하여 시간제 카페 시장이 넓어지고 두터워지고 있다"며 "새로운 사업 모델을 이끄는 대표기업으로 뿌듯하다. 자리잡은 것만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간이 계속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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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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