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울FC, 폭염 속 ’사랑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행사 진행

  • 등록 2018.07.13 13: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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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꽃마름’ 샤브샤브의 본사이자 ‘비츠비츠’ 모회사 예울FC는 지난 5월에 이어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2동에 거주하시는 저소득층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행사는 작년에 이어 진행된 예울FC의 여름철 사회공헌 활동으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에 노출되어 있는 고령의 노인 한 분 한 분을 직접 찾아가 수박과 쌀 그리고 선풍기 등 여름용품을 전달했다.

 

예울FC 관계자는 “특히 이번 여름에는 더위가 일찍 시작되어 나눔행사에 더욱 신경을 썼다"며 "또한, 혹시나 어르신들이 다치실까 날개 없는 선풍기를 전달하여 직접 설치해드리고 작동법까지 알려주는 모습에 훈훈했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행사에서 어르신이 방문 전부터 마중나와 계시며 한 분 한 분 방문할 때마다 모두 반갑게 맞아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외롭게 지내시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예울에프씨 김상철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이 이번 더위에 지치지 않으며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울FC는 2010년 4월 설립한 꽃마름 샤브샤브 본사로 샤브&뷔페, 샤브&씨푸드샐러드바, 샤브&스시, 샤브&카페, 회전샤브&스시 등 모두 5가지 콘셉트를 갖춘 전문 브랜드이다. 또한 홍대에서 월 1억을 달성하며 최근 울산 삼산점에 2호점을 오픈한 비츠비츠의 모회사이다. 고객이 웰빙과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위해 앞으로 다가올 추석연휴 및 연말연시도 꾸준히 사회공헌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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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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