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 247 양평 독학기숙학원’, 효과적인 국어학습 방향

  • 등록 2018.07.1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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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6월 평가원 모의평가가 마무리 됐다. 문법은 해를 거듭할수록 난이도가 올라가고, 문학 또한 EBS 연계 작품과는 별도로 낯선 작품에 대한 이해력을 측정하는 문항은 여전히 출제되고 있다. 독서영역(비문학)의 경우도 출제 제시문의 수가 3개로 줄어든 상태이지만 높은 난이도를 유지했다.

 

이제 4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서 6월 평가원이 일관되게 유지하는 출제 방향성에 맞춘 국어학습 방향이 필요하다. 특히 6평 이후 가파르게 증가하는 독학 반수생의 경우라면 이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더욱 절실한데, 반수생의 경우 기출 문제를 ‘규칙적 학습’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시간을 제한하며 단순하게 문제 풀이의 양으로 학습의 방향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낯선 문학 작품을 파악하는 훈련과 선택지의 개념어의 이해에 대한 학습이 오랜 시간 동안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제한된 시간 동안 빠르게 읽는 다급함보다는 차분하게 작품을 분석하는 틀을 잡아 가는 게 필수적이다.

 

동시에 문제를 통한 개념어 학습이 이루어 져야 하는데, EBS의 수록 문학 작품의 경우도 단순히 문제를 풀이하는 학습보다는 작품을 이해하며 분석하는 학습을 병행해야 한다.

 

문법은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EBS 연계 교재도 해를 거듭할수록 어려운 난이도를 반영하여 제작되고 있기 때문에 반수를 결심했다면 문법 개념의 꼼꼼한 학습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학습 영역이다.

 

또한 단순히 개념을 피상적으로 이해하는 방향보다는 각 개념의 수많은 예시와 예외의 경우를 관련된 사례를 통해 철저하게 학습해야 한다. 문법의 개념이 탄탄할수록 그만큼 독서영역에서의 문제 풀이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독서 영역은 항상 그 해의 수능 국어영역의 난이도를 결정하는 절대적 기준이다. 출제 제시문의 수는 줄었으나 전달하는 정보량의 증가와 정보 간 논리적 관계의 복잡함 등은 변별력을 위해 여전히 유지되는 출제의 방향성이다.

 

이러한 출제 경향에서는 제한된 시간에서 반복적 기출문제 풀이보다 글의 정보를 논리적 관계를 중점으로 파악하며 읽어 나가는 훈련이 필요하다. 단순한 문제 풀이 위주의 학습은 글에서 겉으로 드러난 정보나 단어의 나열로만 이해하기에 학습의 성취도가 3등급 이상으로 올라갈 수 없다.

 

독학재수를 결심했다고 하더라도 구체적인 학습의 방향이 체계적이지 않으면 의미 없는 도전이 된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고민해야 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지만, 자신만의 학습법은 기본적인 국어 공부의 체계가 잡힌 이후 고민하는 부분이다.

 

단순히 학원에서 수업만을 듣고, 인터넷 강의만을 계획 없이 수강하는 것은 학습 시간 투자 대비 성적의 결과가 비효율적일 수밖에 없다.

 

양평 독학기숙학원은 이러한 학습 체계에 대한 방향성, 수강생 개별 맞춤 커리큘럼 등 풍부한 학습 컨텐츠를 제공하고 독학재수생들의 학습 관리 또한 꾸준히 이루어진다. 물론 각 과목별 강사들의 강의와 학습 상담도 재원생을 위해 수시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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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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