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 대치동 논술학원, 2019학년도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전략 공개

  • 등록 2018.07.11 17: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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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6월 수능모의평가와 7월 기말고사가 지나면 학생들은 본격 수시 지원 체제에 돌입한다. 이때 대부분 학생이 자기소개서는 여름방학 동안 준비하고 구술 면접은 직전에 바짝 준비하면 된다는 생각에 지원학교 및 학과 선정에 집중한다. 하지만 수시에서 자기소개서는 ‘셀프마케팅 자료’이며 구술면접은 ‘말로 보는 논술고사’이기에 단기속성 전략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이에 분당, 대치동 논술학원 ‘프라임리더스’의 SKY면접 팀장 정지혜 강사가 2019학년도 수시학생부 전형 합격 전략을 공개한다.

 

자기소개서와 구술면접의 시작점: 학생부 – 진로희망

 

대학교 입학사정관과 면접관이 학생에 대한 정보를 가장 먼저 접하는 방법은 학생부, 그중에서도 학생의 진로희망을 통해서다. 진로희망은 지난 3년동안 관심분야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 분야가 지원한 것과 동일한 것인지를 판단한다. 또한 학생의 3년간의 학업성적은 물론이고 진로희망과 연계할 수 있는 교과, 비교과 활동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평가자는 학생의 학업 역량뿐 아니라 지원학과에 대한 진정성을 알 수 있다. 즉 학생부에는 이유 있는 진로희망을 제시해야 한다.

 

자기소개서 성공전략: 학생부를 연계한 ‘나만의 스토리’

 

자기소개서는 학생이 어떤 사람인지 설명할 수 있는 셀프마케팅 자료다. 학생은 자소서를 통해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활동을 했는지, 활동을 통해서 무엇을 배웠는지 등 나라는 사람이 어떤 키워드로 구성되었는지를 보여줘야 한다. 다수 학생들이 진학학과와 또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사이의 연계성을 간과한다. 자소서는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나열하는 자리가 아니다. 상대방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왜 그런 생각, 행동, 결정을 했는지, 그것이 진로희망, 진학학과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데 집중한 나만의 스토리를 보여줘야 한다.

 

구술면접 성공전략: 논리력과 전공적성

 

구술면접은 ‘말로 보는 논술고사’이다. 하지만 구술면접은 시간과 구성의 제약상 한 번 제시한 주장을 바꾸기가 어렵기 때문에 논술고사보다 더욱 견고한 논리와 그에 대한 설득력 있는 예시가 필수적이다. 대학입시에서 시험이 아닌 구술면접을 본다는 것은 학생들이 논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에 대한 예시를 제시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즉, 구술면접의 목표는 학생들의 지식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구술면접 질문에 논리적인 대답을 구상하기 위해서는 제시문의 핵심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나만의 틀(framework)을 통해 논리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질문의 핵심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제시자가 중요하게 제시하는 키워드와 중심생각이 무엇이며, 어떤 부분을 물어보고자 하는지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또 논리적 답변을 위해 제시문을 기반으로 한 핵심답변과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주장에 대한 적절한 예시는 필수다. 단 차별화를 위해 자신의 전공적성과 연계된 예시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

 

자기소개서와 구술면접 준비는 꾸준한 노력보다는 효율성이 필요한 영역이라고 생각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수많은 경쟁자 중에서 평가자의 기억에 남는 합격자가 되기 위해서는 학생부-자기소개서-구술면접을 꿰뚫는 나만의 스토리가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학생들이 자기소개서와 구술면접 준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이유이다.

 

한편, 분당과 대치동에 위치한 수시 종합 그룹 ‘프라임리더스’는 2010년 개원이래 분당에서 대치로 성공적으로 확장한 유일한 학원이며, 2010년 이후 줄곧 분당 지역 논술, 구술 전문학원 중 최고의 합격률 및 최다 수강생을 자랑하는 논술 전문 학원이다. 분당 지역 논술, 구술학원 중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2014년 대치동으로 확장한 후 단일 논술, 구술학원으로서 방대한 규모와 실적을 자랑하는 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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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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