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 사기 주의보, 정부 허가 받은 구직 알선 업체 선택해야

  • 등록 2018.07.10 17: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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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평생 직장'이라는 말이 옛말이 되면서 조기 퇴직, 이직 등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직장을 찾아 포털 사이트를 검색하거나, 택배기사 모집 광고를 보고 면접을 보러 갔다가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택배기사 사기 내용은 주로 트럭 구입이나 냉동탑차로 개조 강요, 업무추진비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이로 인해 부풀려진 값으로 차를 구입하게 하고 불필요한 개조 비용을 내게 해 택배기사 수입, 월급 보다 많은 빚을 지게 하기도 한다. 또한 현실적인 택배기사 월급, 수입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고수익을 보장한다거나 영업용 번호판을 주기로 했으나 일을 시작해도 번호판을 주지 않은 경우도 허다하다.

 

이에 대해 ㈜택선생 취업지원센터 정성욱 소장은 "새 차를 뽑아도 적재공간을 손보는 공임비를 따지면 2,000만원 이하로 충분한 수준인데, 냉동탑차는 공임비가 더 들어가다보니 회사가 중간에서 돈을 남기려고 강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직자들의 '택배 지입 사기'를 검색하면 피해 사례를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지만, 피해자가 직접 계약서를 써서 법적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렇듯 검증되지 않은 택배기사 모집 공고의 게시로 불특정 다수의 구직자들이 사기를 당하는 피해를 줄이려면 먼저 정부에서 허가 받은 택배기사 구직 알선 서비스 업체인지 확인해야 한다.

 

택배기사 구직 알선 서비스 전문 ㈜택선생 취업지원센터는 송파구에서 허가 받은 택배기사 취업지원센터로서 차량이 있든 없든 낮은 초기 투자비용으로 합리적인 취업을 지원한다. 그에 따른 사후관리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

 

또한 그간 불법 알선센터들이 취했던 허위 마진을 구직자들에게 투명하게 이해시키고 구직자의 재정상태와 회사가 원하는 최소한의 조건을 충족하는 방향으로 취업을 지원한다. 해당 센터는 신차 판매나 냉동탑차를 강매하는 운수, 물류 회사가 아닌 정부에서 허가 받은 정직한 택배기사 취업지원센터로 알려져 있다.

 

㈜택선생 취업지원센터 정성욱 소장은 "혼탁해진 물류기사 혹은 택배기사 취업알선 시장에서 택배사 지점, 대리점으로부터 구인을 요청받는 기업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운송업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에게 행복한 직장을 제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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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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