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프랜차이즈 카페 요거프레소에서 지난 4월, 6월 출시되었던 ‘구슬 시리즈’가 SNS에서 수많은 인증샷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에 업체 측은 ‘구슬 시리즈’의 달콤한 비주얼이 메리 시리즈 못지 않게 구매욕구를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구슬 시리즈’는 솜사탕, 소다, 초코바닐라 총 3가지 맛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구슬 스무디와 구슬 스노우 빙수로 구성되어 있다.

달콤한 스무디와 부드러운 식감의 스노우 빙수 위에 산처럼 풍성하게 쌓아올린 몽글몽글한 구슬 아이스크림을 한 입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무디 중간 중간 귀여운 구름이 떠다니는 듯하고, 잔뜩 토핑된 구슬 아이스크림이 시원한 디저트를 원하는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디저트 카페 요거프레소 R&D팀 관계자는 “지난 4월 출시했던 구슬 시리즈 솜사탕, 소다 플레이버가 20대~30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많은 이들이 각종 SNS에 ‘구슬 시리즈’ 인증샷을 남기면서 아직 신메뉴를 접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플레이버 ‘초코 바닐라’를 개발하게 되었다. 소비자들의 기대와 만족을 충족하기 위해 신메뉴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확고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2018 소비자 트렌드 핵심 키워드 중 ‘소확행’이라는 단어가 20~3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소확행’이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뜻으로 ‘나의 만족을 위해서라면 작은 사치를 위해 기꺼이 구매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겠다’는 소비 심리가 담겨 있다.

업체 측 관계자는 “올 여름, 디저트 전문점 요거프레소의 ‘구슬 시리즈‘로 나만의 ‘소확행’을 누려볼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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