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장동현 SK(주) 대표 “새로운 방식∙마음가짐으로 ‘Big Reap(더 큰 수확)’ 진입의 원년 만들 것”

  • 등록 2022.01.04 01: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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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장동현 SK(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2022년 신년사에서 "SK㈜는 파이낸셜 스토리의 실행력을 더욱 높여, 2022년을 ‘Big Reap(더 큰 수확)’으로 진입하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이를 위해, 먼저 4대 핵심 사업별 성장과 투자수익 실현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각 투자센터는 해당 영역에서의 핵심 기술 확보,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 등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관련 생태계(Eco System)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동시에, 투자전문회사로서 더욱 높은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명확한 기준 하에 최적의 시점에 지속적으로 투자 수익을 회수하는 투자 선순환 체계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부회장은 "또한, ESG 경영의 전파/확산을 통해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SK㈜는 SK그룹의 롤모델(Role-model)이 될 수 있도록 SK만의 철학과 가치를 담은 ‘ESG Story’ 실행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30년 전세계 탄소 감축 기여 ∙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창출 ∙ ’따로 또 같이’ 기반의 거버넌스 혁신 등 SK그룹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아울러, ESG 성과 관리 체계를 마련, ESG 리더 기업으로 시장의 평가를 받도록 할 것"리라고 덧붙였다. 

 

장 부회장은 "마지막으로, 구성원과 이해관계자의 행복 수준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며 "‘행복’은 SK㈜만의 차별화된 경영철학으로, SK㈜는 구성원, 회사, 주주, 사회 전체의 행복에 기여해야 함. 투자전문회사로서 성과 창출과 더불어 ESG 확산을 통해 이해관계자 모두 더 행복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K㈜는 본격적인 투자전문회사 체제로 진입하며 더욱 많은 변화와 도전 과제를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도전 정신으로 이해관계자의 지지와 시장의 신뢰/인정을 확보함으로써 ‘Big Reap’을 달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민서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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