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ARS 전면 개편..."기존 버튼에서 말로 하는 방식으로 전환"

  • 등록 2017.09.05 15: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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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 단계별 메뉴 화면으로 제공해 고객의 시간과 통신비 절감 효과 기대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과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ARS(Automatic Response System) 자동응답시스템을 말로 하는 ARS 등 다양한 접근방식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기존 음성을 듣고 버튼을 누르는 방식에 이어 ‘말로 하는 ARS’, ‘맞춤형 ARS’, ‘ARS 메뉴보기’ 등으로 접근방식을 다양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말로 하는 ARS’는 고객이 이체, 잔액조회, 상담사 등 원하는 서비스를 말하면 주요 단어의 음성을 인식해 해당 거래로 연결된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일반 전화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맞춤형 ARS’는 스마트폰 이용고객의 ARS 접촉이력을 분석해 최근 3개월간 5회 이상 사용한 서비스를 최대 5개까지 우선적으로 안내하는 1:1 맞춤서비스다.

 

 

 

특히 ‘ARS 메뉴보기’는 고객이 스마트폰에 문자 발송된 URL주소로 접속하면 ARS 단계별 메뉴를 화면으로 제공해 고객의 시간과 통신비를 절감해준다는 점에서 향후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는 게 농협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당 서비스 이용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농협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혜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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