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2017] LG전자, 슬로건 ‘Innovation for a Better Life’로 유럽시장 노크

  • 등록 2017.09.03 1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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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9㎡ 규모 부스, ‘LG 시그니처(SIGNATURE)’로 유럽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

[웹이코노미=손정호 기자] CES, MWC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인 ‘국제가전박람회(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IFA) 2017’이 독일 베를린에서 오는 6일(현지시간)까지 열린다.

 

 

 

 

 

올해 IFA의 화두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AI)과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홈이다.

 

 

 

우리나라 2위의 IT업체 LG전자는 ‘Innovation for a Better Life(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3799㎡ 규모의 부스에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비롯해 올레드 TV,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트윈워시, 스마트홈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전시관 입구에 55형 곡면 올레드 사이니지 216장을 돔 형태로 붙여 너비 7.4m, 높이 5m, 길이 15m의 올레드 터널을 설치해 눈길을 끌었으며, 영국의 설치 미술가 제이슨 브루지스(Jason Bruges)와의 협업으로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 전시존을 꾸몄다.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TV의 장점을 집중 소개하는데, HDR(High dynamic range) 콘텐츠를 완벽하게 보여주는 ‘LG 올레드 TV’ 화질존, ‘돌비 애트모스’ 입체음향 감상공간, ‘LG 슈퍼 울트라HD TV(나노셀 TV)’ 시야각 체험존 등을 갖췄다. 아울러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등 음성인식 인공지능 플랫폼과 연동되는 스마트 가전제품도 선보인다.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스마트씽큐(SmartThinQ)’와 연결돼 누수, 연기, 문 열림, 움직임 등을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각종 IoT 센서 등과 더불어 스마트홈과 연계해 준비 중인 가정용 및 상업용 로봇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는 것.

 

 

 

 

 

아울러 스마트폰 ‘LG V30’ 체험존 등 모바일 기술,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등 생활가전 제품과 기술, 프리미엄 빌트인 ‘LG 스튜디오’ 등 음향기기, 의류관리가전 라인업 등으로 유럽 시장을 다각도로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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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데일리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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