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2017] 삼성전자, 독일 베를린에 업체 최대 전시장 마련...“Your new normal”

  • 등록 2017.09.03 10: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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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타운’ 1만1084㎡ 규모, 스마트TV-‘VR 4D 체험존’ 가상현실 등 체험 가능

[웹이코노미=손정호 기자] 유럽 최대의 IT전시회인 ‘국제가전박람회(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IFA) 2017’이 독일 베를린에서 1일(현지시간)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 IT 기업인 삼성전자는 ‘Your new normal’이라는 옥외광고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참가업체 중 최대인 1만1084㎡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IFA는 연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CES), 봄 시즌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MWC)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 IFA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AI)과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홈을 화두로 삼았다.

 

 

 

세계적 흐름인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 기술이라 할 수 있는 AI와 IoT 기반 스마트 홈은 새로운 IT 기술이 인간의 생활을 어느 정도로 변화시킬 것인지, 그 흐름의 속도가 어느 정도인지와 더불어 IT 업계의 최신 기술과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삼성타운’이라 명명한 자사의 IFA2017 전시공간을 미술관처럼 꾸며놓은 ‘더 프레임 갤러리’에서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예술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고 2일 밝혔다.‘더 프레임’은 꺼져있을 때에도 그림과 사진 등 예술 작품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아트 모드’와 어떤 설치 공간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액자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라는 것.

 

 

 

아울러 관람객들은 이번 IFA2017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은 스마트TV, ‘VR 4D 체험존’의 가상현실, 모바일존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8’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기어 VR과 전용 컨트롤러를 통한 360도 입체 영상, 스마트워치 ‘기어 스포츠’의 피트니스 기능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번 IFA2017에서 세탁시간을 절반으로 줄여주는 세탁기 신제품 ‘퀵드라이브’, 150W 흡입력과 인체공학 설계로 신체 부담을 줄여주는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신제품 ‘파워건’, 건강 관리에 특화된 기어 스포츠, 기어 핏2, 기어 아이콘X 등 웨어러블 어드바이스 신제품 3종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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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데일리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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