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기사 배열 공론화 포럼‘ 18일 공청회 개최

  • 등록 2018.06.15 18:15:38
크게보기

[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네이버는 '네이버뉴스 기사 배열 공론화포럼'의 지난 5개월간의 논의 사항과 활동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18일 오후 3시, 서울 YWCA 대강당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뉴스 기사 배열 공론화포럼'은 1월 12일, 네이버뉴스 기사 배열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학계, 시민단체, 언론계, 정당, 이용자 등 12명의 위원이 참여해 발족한 협의체다. 네이버 관계자는 포럼에서 지난 5개월 간, 월 2회의 정례 회의와 온라인 활동을 통해 ▶포털 뉴스 서비스에 대한 국내·외 연구 리뷰 스터디, ▶'네이버뉴스 기사 배열의 문제점 인식'에 대한 자체 연구 조사 (일반인 2000명 대상의 서베이와 전문가 심층 인터뷰 각각 진행,) ▶네이버뉴스 방향성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을 진행해왔다고 전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네이버뉴스 기사 배열 공론화포럼'의 활동 경과에 대해서 이용자 위원이 직접 설명하고, 자체 연구 조사 결과 발표, 포럼 차원의 네이버 뉴스 기사 배열에 대한 제언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를 끝으로 네이버뉴스 기사 배열 공론화포럼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포럼의 김성철 위원장은 "지난 1월 12일 발족한 이후, 학계부터 이용자까지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모여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시간을 들여 연구를 진행하는 등 수고해 주셨다”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그 간의 활동사항을 공개하고, 포럼 차원에서 네이버뉴스에 제안하고자 하는 사항을 발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네이버뉴스 공론화포럼이 어떤 해법을 제시하기 보다는, 고민과 논의의 장을 마련한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박정배 기자 webeconomy@naver.com
박정배 기자 webeconomy@naver.com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