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검은사막', 다채로운 이벤트·업데이트 진행

  • 등록 2018.06.07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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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해적의 잃어버린 보물상자’와 ‘세계 환경의 날’, ‘세계 해양의 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해적의 잃어버린 보물상자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발렌시아를 제외한 게임 내 전 지역에서 출현하는 ‘보물상자’를 처치하면 아이템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고대 정령의 가루’, ‘크론석’, ‘단단한 흑결정 조각’, ‘카프라스의 돌’, ‘보물지도 조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보물지도 조각 아이템 5개를 모으면 간이 연금으로 ‘봉인된 황금 보물상자’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비규칙적으로 출현하는 ‘흑정령이 깃든 모험가 보물상자’를 처치하면 단델리온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영롱한 파괴·수호 연금석 등 고급 구성품이 담긴 ‘봉인된 황금 보물상자’ 아이템도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와 함께 ‘세계 환경의 날’과 ‘세계 해양의 날’ 기념 이벤트도 오픈된다. 게임 내 낚시 콘텐츠를 통해 쓰레기를 주워 NPC ‘크리오’에게 가져가면 ‘보물지도 조각’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페이스북 선거 이벤트도 오는 2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공식 페이스북에 검은사막과 관련된 공약을 올리거나, 공략에 ‘좋아요’을 누른 모험가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GS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모험가 상위 3명에게는 흑정령 굿즈 세트를 증정한다. 참가자가 게임에서 공약을 이행한 후 인증하면 백화점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PVP(Player VS Player) 전용 채널인 아르샤 서버에서 모험가들의 플레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냥 시 아이템의 획득 확률을 50% 상향했다. 아울러 ‘카마실비아 그라나’ 공방에서 제작할 수 있는 신규 가구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도 시행됐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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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star100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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