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2월부터 차세대 항공기 A350 도입... 하계시즌 인천-뮌헨 노선 운항

  • 등록 2018.01.22 10: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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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예 기종 도입으로 공급 좌석 확대, 안락한 기내 환경 제공 및 승객 편의 극대화

 

 

[웹이코노미 = 김유진 인턴기자]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이 내달부터 인천-뮌헨 노선에 차세대 항공기 A350-900을 신규 도입한다고 밝혔다. 루프트한자 A350-900은 2월부터 임시 운항을 통해 국내 첫선을 보인 후 하계시즌부터 인천-뮌헨 노선에 주 6회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루프트한자 그룹(Lufthansa Group)은 유럽 최대 항공사다. 미국 보스턴과 인도 델리 노선을 시작으로 허브 공항인 뮌헨 공항과 전 세계 주요 취항지를 잇는 장거리 노선에 A350을 투입하며 기재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최신예 기종인 루프트한자 A350-900은 최첨단 기술을 탑재해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소음과 탄소 배출이 적은 친환경 항공기다. 넓어진 기내 공간, ‘2018 독일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신규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대형 스크린, 혁신 기술이 적용된 무드 조명을 전 기내 클래스에 걸쳐 제공한다.

 

 

 

알레한드로 아리아스(Alejandro Arias) 루프트한자 그룹 한국 지사장은 “차세대 항공기 A350-900의 인천-뮌헨 노선 도입을 통해 공급 좌석을 확대하고 한국 승객들에게 최첨단 기내시설과 보다 쾌적한 비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루프트한자의 주요 고객인 한국 승객들을 위한 서비스 강화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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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star101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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