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부터 탄탄하게 잡자! 내 피부에 맞는 스킨 케어 관리법

  • 등록 2018.05.23 22: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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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피부는 예민하고 섬세하다. 외부 환경과 노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에 한 번 손상되기 시작하면 오랜 관리와 시간과 비용을 들여도 원래대로 돌아가기가 힘들다. 때문에 강한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이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겨울이든 계절과 관계없이 피부 보호는 언제나 필수다. 무엇이든 심화 과정보다는 탄탄하게 기초를 쌓는 과정이 중요하다. 간단하기에 모두가 바로 실천할 수 스킨 케어 관리법을 소개한다. ◇ Skin Care 1단계 -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피부 관리의 첫 번째 원칙은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다.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이 되면 피부의 구성 성분인 교원 섬유와 탄력섬유의 변성이 생겨 피부 노화가 빨리 일어난다. 또 피부 면역체가 손상되어 피부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30분 정도의 짧은 외출이라도 차단제는 바르는 것이 좋으며 장시간 있어야 한다면 두 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SPF(자외선 차단지수) 40~50, PA++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얼굴에서 이마와 콧등, 광대뼈가 자외선을 가장 많이 받으니 이 부분을 중심으로 대략 외출 30분 전에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짜내어 꼼꼼하게 발라주자. ◇ Skin Care 2단계 - 올바른 세안과 쿨링 여름철 장시간 외출로 피부가 빨갛게 달아올랐다면 곧바로 세안과 쿨링으로 피부를 진정시켜주자. 너무 차가운 물에는 피지나 화장품 잔여물이 제대로 씻겨 내려가지 않아 트러블을 유발하니 세안 시에는 체온보다 약간 낮은 온도의 물을 사용해야 한다. 피부에 수분감을 주고 싶다면 세안 후 자연바람에 물기를 말려주자. 피부가 달아올랐을 때는 세안 후 시원하게 보관한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얼굴에 올리고 3~4분가량 두면 효과적이다. 미스트를 휴대하여 자주 뿌려주거나 주 1회 정도 팩을 하는 것도 피부 진정 효과가 있다 ◇ Skin Care 3단계 - 늘어난 모공과 피지 관리하기 피지 분비량이 늘면 모공이 커지거나 트러블이 발생해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니 건강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지성 피부라면 피지 분비가 많은 T존을 중심으로 각질 관리를 하고 유분기가 많은 크림보다 산뜻한 제형의 수분 크림으로 모공을 채워야 한다. 건성 피부는 수분 공급에 중점을 두고 클렌징 및 기초 케어에 중심을 두는 것이 좋다. 트러블이 나면 여드름 전용 비누나 클렌징 폼을 이용해 하루 2~3번 정도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다. 모공을 막는 진한 메이크업은 지양하는 게 좋다. 여드름이 난 부위에 가급적 손을 대지 않고 얼굴에 닿는 손이나 머리카락, 침구류도 늘 깨끗하게 관리해주자. ◇ Skin Care 4단계 – 언제나 촉촉하게 물은 수분을 채워주는 동시에 몸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데도 도움을 준다. 일반 생수도 좋지만 피부에 수분을 많이 공급해주는 성분의 물을 마시면 더욱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간 수소수는 피부에 꼭 필요한 활성산소를 많이 발생시켜 피부에 생기를 돋구어준다. 음료수처럼 마실 수 있는 코코넛워터도 좋다. 갈증 해소와 함께 피부의 열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전문가들은 하루에 물 8잔을 한 번에 마시는 것이 아닌 한 잔씩 8번에 걸쳐 마시는 걸 마시는 걸 권장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WD매거진팀 webeconomy@naver.com
손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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