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평창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 관련 실무접촉 개시

  • 등록 2018.01.15 11: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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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남북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 예술단을 파견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접촉을 개시했다.

 

 

 

통일부는 15일 오전 남과 북이 북한의 예술단 파견을 위해 실무접촉 전체회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남측 참가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이우성 문화예술정책실장,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이원철 대표이사,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정치용 예술감독, 통일부 한종욱 과장이 참석한다. 수석대표는 이우성 실장이 맡는다.

 

 

 

북측은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권혁봉 국장이 수석대표를 맡았다. 예술단 안정호 무대감독, 모란봉악단 현송월 관현악단장, 관현악단 김순호 행정부단장 등이 참석한다.

 

 

 

남북은 이날 협의에서 북측 공연을 위해 공연 선곡부터 장소, 무대, 음향, 등 기술적인 부분을 세부적으로 조율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남북 협연 문제 등도 논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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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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