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50+세대를 위한 계절학기 운영

  • 등록 2018.01.03 14: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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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50+세대’를 위한 계절학기 프로그램을 50플러스캠퍼스에서 운영한다.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는 50+세대가 인생 2막을 준비하도록 돕는 복합공간이다. 50+세대는 만 50세부터 64세를 말한다. 캠퍼스는 이들에게 상담, 교육,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한다. 교육프로그램은 1·2학기 정규학기로 운영된다. 여름과 겨울에는 별도 계절 학기가 마련된다.

 

 

 

계절 학기는 서부캠퍼스와 중부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계절학기 프로그램은 두 곳에서 총 40개 과정으로 이뤄진다. 모집인원만 최대 800여명이다. 프로그램은 공모 선정 강좌와 정규학기 중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았던 과목 등으로 편성됐다.

 

 

 

서부캠퍼스는 총 20개 과정에서 396명을 모집한다. 특강들을 살펴보면, 최근 이슈인 가상화폐를 다루는 강좌 ‘비트코인, 가상화폐 바로알기’, 실전 영어체험 ‘미국문화로 배우는 여행영어’, 여행으로 인문학을 배우는 ‘내맘대로 떠나는 자유여행’ 등이다.

 

 

 

중부캠퍼스도 총 20개 과정에서 420명을 받는다. 이곳에서는 소주처럼 친근한 ‘와인으로 세상읽기’, 구글맵스와 함께하는 ‘나만의 교토여행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모집 대상은 50+세대지만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이달 2일부터 서울시50+포털에서 할 수 있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 대표이사는 “이번 계절 학기는 50플러스 세대들에게 창의적인 인생 후반전 준비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프로그램, 새로운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들로 구성돼있다”며 “50+세대를 비롯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하고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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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star100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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