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정부의 정책 변화로 두산중공업에 불확실성이 상존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중공업 자체의 실적은 상반기까지는 부진했지만 하반기에는 증가세로 반전될 전망”이라면서도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상존해 악재가 해소되기 전까지는 시장대비 초과수익률을 기록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위원은 이 같이 분석한 배경으로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에 따른 국내 신규 원자력, 석탄화력 PJT의 불확실성 등을 들었다.
그러면서 사업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당초보다 내년 EBITDA와 목표주가(23000원)를 하향 조정했다.
채혜린 기자 tothepl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