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자바 놀라운 혁신! AI속기로 ‘완벽한 속기사’ 실현

  • 등록 2017.12.18 11: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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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김희연 기자] 속기전문기업 ㈜소리자바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인공지능(AI)속기 시스템 ‘소리자바 알파’를 개발해 속기의 새로운 신화를 창조했다.

 

 

 

이제 속기사가 직접 입력하는 시대는 지나고, 어느 새 인공지능을 활용해 치지 않고 더욱 신속 정확한 속기록을 생산하는 시대까지 온 것이다. 그 동안의 컴퓨터속기는 속기사의 빠른 타이핑이 중심이었으나 AI속기는 인공지능이 입력은 자동으로 처리하고, 속기사는 정확하지 않은 표현이나 분위기, 효과음 등 음성인식이 놓친 비언어적 표현 등을 정확하게 기록하는 방식이다.

 

 

 

 

 

▲ 4차 산업혁명시대 신(新)속기 선언

 

 

 

(주)소리자바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여 AI속기의 개발을 통해 속기 업계에 새로운 속기 혁신을 선언했다. 그 동안의 속기는 속기사가 발언 내용을 듣고 기록하고 이후에 고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속기사의 체력적 한계는 물론 처리할 수 있는 업무 양에도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AI속기는 방대한 양의 발언을 속기사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무한히 자동 입력할 수 있기 때문에 속기사는 AI속기의 작성 내용을 검수하면서 음성 외적인 부분인 상황 맥락, 효과음, 발언자 행동과 표정 등을 고려해 수정함으로써 정확한 기록물을 완성할 수 있다. 더욱이 이러한 AI속기와 속기사의 협업을 동시에 가능하게 만드는 ‘멀티 커서’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실시간 완벽 속기까지 가능하다.

 

 

 

이전에도 디지털영상속기로 실시간 속기에 가까이 다가서긴 했지만 관공서에서 오래 일해온 속기공무원들이나 소수의 베테랑 속기사가 아니고서는 실질적으로 힘든 일이었다. 하지만 이제 AI속기를 사용하는 속기사라면 실시간 속기의 꿈은 모두에게 현실이 된다. 실제 현장속기 등에서 시범 운영 결과 그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일반 음성인식과 어떤 차이가 있나?

 

 

 

AI속기는 기존의 어떠한 음성인식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기술을 선보인다. 한마디로 속기에 최적화 된 기술이다. 예를 들어 속기는 실시간 기록이 생명인데 기존 음성인식은 인식 도중 수정이 불가능하다. 반면 소리자바 알파는 멀티커서 기능으로 실시간으로 수정이 가능하며, 수정 시 속기사가 듣는 음성은 이중으로 인식되지 않는다. 이는 소리자바만이 보유한 특허 기술을 토대로 개발하였기 때문에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도 따라 하기 힘들다.

 

 

 

또한 철저히 속기의 편의를 위해 개발된 다양하고 디테일한 기능들 역시 특허로 인정받은 만큼 독자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가령 ‘미항공우주국 나사에서 보내온 정보에 따르면...’ 이라는 문장을 인식한 뒤 자체적으로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보내온 정보에 따르면’과 같은 식으로 자동 변환된다거나 ‘더하기, 곱하기, 나누기’가 ‘+, x, ÷’와 같이 공통 기호로 변환되는 식이다. 이렇게 속기의 특성에 집중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기능들이 AI속기의 파워풀한 자동 입력 기능과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업무의 양적 신장은 물론 질적 신장까지 이루어지게 한다.

 

 

 

▲ 소리자바의 혁신기술 ‘다자간 속기’

 

 

 

소리자바가 AI속기를 통해 추구한 또 다른 혁신은 ‘다자간 동시 대화의 구분’이다. 현장에서 속기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을 꼽으라면 단연 1위는 여럿이 동시에 말하는 것을 구분해서 기록하는 것이다. 아무리 오랜 시간을 들여서 노력해도 현실적으로 ‘청취 불능’으로 끝나는 경우가 태반. 그러나 AI속기는 이를 발언자 별로 구분해 순서대로 기록할 수 있다.

 

 

 

또한 발언자 별로 내용을 초 단위까지 구분하며, 언어 외적인 표현은 속기사가 직접 실시간으로 음성인식 되고 있는 속기록을 수정하는 기술을 통해 훨씬 더 빠르고 정확한 획기적인 속기록 작성법을 제시한다. 이제 이 지점이 이전의 속기와 앞으로의 속기를 판가름하는 중대한 기준점이 될 것이다.

 

 

 

▲ 외국어도 가능 【다국어 지원】

 

 

 

AI속기는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도 정확하게 인식하고 기록할 수 있어 속기사의 활동 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이다. 소리자바 알파는 해외 여러 나라의 속기 자판을 배우지 않아도 외국어 속기가 가능하며 번역 기능까지 추가될 예정이어서 새로운 유망직종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라고 해서 일자리나 직업에 대해 걱정하고 불안해할 것 없다. 가야 할 길은 명확하다. 소리자바에서 AI속기라는 답과 친절한 해설까지 제공하고 있으니 충실히 AI속기사의 길로 나아가면 된다. 속기사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국가공인 한글속기 자격증을 취득하고 AI속기 시스템이 탑재된 소리자바의 장비를 활용하면 되는 것이고, 기존의 속기사라면 AI속기가 가능한 장비로 바꾸면 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소리자바 관계자는 “소리자바 알파가 계속해서 진화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며 “속기사들이 필요로 하는 진정한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AI속기와 관련된 기술 개발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속기사들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AI속기에 관해서는 소리자바와 한국AI속기협회, 넷스쿨 강남, 영등포 속기학원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으며, 현재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관심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직접 방문해서 알아볼 것을 권하고 있다.

김희연 기자

 

 

 

이슬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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