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넷플릭스 콘텐츠 3개월 이용권 제공 프로모션 진행

  • 등록 2018.05.02 21: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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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속도·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넷플릭스(Netfilx) 콘텐츠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이달 4일부터 6월말까지 두 달 동안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속도·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로 신규 가입하거나 자사 고객 중 이 요금제로 변경하는 고객은 ‘하우스 오브 카드’, ‘기묘한 이야기’, ‘옥자’, ‘나르코스’ 등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는 물론 전세계 미드, 영드 일드, 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해외 콘텐츠와 국내 예능까지 방대한 넷플릭스 인기 콘텐츠를 월정액 부담없이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이벤트는 프로모션 대상 고객이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매장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3개월(90일)간 넷플릭스 앱에서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신청을 위해서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접속 ID 외에 별도의 넷플릭스 ID가 필요하며, 사용하던 넷플릭스 ID가 있는 고객은 기존 계정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으로는 한 개의 넷플릭스 ID로 동시에 2개의 기기에 접속(넷플릭스 스탠다드 요금제 기준)가능하며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PC, 노트북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고화질(HD)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시청하던 동영상을 정지하고 태블릿PC에서 재생할 경우 시청 중단된 부분부터 이어서 볼 수도 있다. LG유플러스가 이 같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은 속도·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가 고화질 동영상을 무제한 시청하더라도 데이터 이용료가 발생하지 않는데다 가족, 친구에게 매월 최대 40GB의 데이터를 나눠 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다양한 콘텐츠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이라는 판단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속도·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 출시 후 요금제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U+프로야구, U+골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이번 프로모션 역시 이 요금제 고객을 위해 기획한 것”이라고 밝혔다.박정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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