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중국어·공무원·공인중개사 강의 스마트폰으로...‘T포켓스터디’ 확대 개편

  • 등록 2017.12.12 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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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SK텔레콤은 영어에 이어 중국어와 공무원, 공인중개사 강의를 스마트폰으로 들을 수 있도록 ‘T포켓스터디’를 확대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의하면 SK텔레콤이 작년 10월 출시한 모바일 교육 서비스 ‘T마스터’는 YBM넷의 ‘인기 新토익·토익스피킹 강좌’와 스터디맥스의 ‘스피킹맥스 강좌’ 등 영어 교육 콘텐츠를 스마트폰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각 분야의 유명 교육 콘텐츠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존 ‘T마스터’에 유명 중국어 강의인 ‘문정아 올패스’ ‘차이나탄 중국어’와 ‘해커스 공인중개사’ ‘에듀윌 공무원 프리’ 등 인기 강의 콘텐츠를 추가해 ‘T포켓스터디’로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T포켓스터디’로 강의를 듣는 고객의 데이터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SK텔레콤 고객에게 매일 전용 데이터 1GB씩 추가 제공하는(월 최대 31GB) 데이터 패키지로 제공한다.

 

 

 

이번에 추가된 강의 콘텐츠는 △문정아 올패스 중국어 프리 △문정아 리듬&놀이중국어 프리 △차이나탄 중국어 프리 △해커스 공인중개사 프리 △에듀윌 공무원 프리 등이다.

 

 

 

‘T포켓스터디’ 내에 영어와 중국어, 공인중개사 중 2개를 선택하는 고객은 월 2만5300원에 전용 데이터 2GB씩 매일 이용할 수 있는 ‘T포켓스터디 1+1 콤보’ 상품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T포켓스터디’ 출시를 기념해 영어, 중국어, 공인중개사 등 6개 강의 콘텐츠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출시 이벤트를 오는 2018년 2월말까지 운영한다. ‘T포켓스터디’와 ‘T페이’를 모두 다운로드받는 고객 중 선착순 3만명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개최한다.

 

 

 

SK텔레콤 송광수 상품마케팅본부장은 “T마스터에 대한 고객 호응이 높아 다양한 교육 콘텐츠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T포켓스터디로 업그레이드했다”며 “T포켓스터디를 기반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공격적으로 확보해 고객 친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webeconomy@naver.com

 

 

 

손정호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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