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NexR, 숭실대에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NDAP 기증..."전문인력 양성 위해 힘을 모을 예정"

  • 등록 2017.08.22 23: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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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웹이코노미 = 손정호 기자] KT NexR과 숭실대학교가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등 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KT NexR은 22일 숭실대학교 총장실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1억원 상당의 빅데이터 플랫폼 ‘NDAP(NexR Data Analytic Platform)’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공동 참여 △인적교류 및 정보교환 △기증 제품의 시스템 구축 및 사용자 교육 △빅데이터 전문가 및 분석 교육 △취업 연계 프로그램 진행 등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번에 기증된 ‘NDAP’은 국가공인 SW품질인증기관인 한국정보기술협회(TTA)에서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GS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글로벌 빅데이터 표준기술로 부상한 Hadoop의 주요 핵심 기능들을 표준화해 빅데이터를 활용하는데 필요한 데이터 수집·처리·저장·분석 등을 모두 제공하는 All In One 솔루션이다.

 

 

 

숭실대학교는 ‘NDAP’을 정보과학대학원에 우선 구축하고 KT NexR과 협력해 빅데이터 관련 교육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강의를 개설하는 등 빅데이터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정보과학대학원은 IT전문 인력과 IT 경영 관리 능력을 갖춘 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한 특수 대학원으로 매 학기 수십여 명의 IT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는데, 이번 KT NexR과의 협력을 계기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빅데이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선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NexR의 강석모 대표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광범위한 데이터에 대한 Smart & Fast 분석 니즈가 증가하고, 머신러닝 등 첨단 분석 기술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커지는데 비해 빅데이터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전문교육 기관이 부족한 만큼 이번 숭실대학교와의 교류를 계기로 빅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많은 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에게 KT NexR이 보유한 빅데이터 기술 및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데일리11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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