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최전방 ‘육군 21사단 백두산부대’에 ‘사랑의 차(茶)’ 전달

  • 등록 2017.12.08 17: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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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최전방 육군 21사단 백두산부대에 ‘사랑의 차(茶)’를 전달했다.

 

 

 

 

 

두산그룹 측에 의하면 박정원 회장은 8일 강원도 양구 소재 백두산 부대(육군 21사단)를 방문해 ‘사랑의 차(茶) 나누기’ 행사를 열고 커피믹스 8000상자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사랑의 차 나누기’ 행사는 최전방 복무 국군 장병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1년부터 27년 동안 지속하고 있는 두산그룹의 장수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까지 360개 군부대에 총 3770만잔의 차를 전달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2010년 병영 도서관을 짓고 작년 장병들의 제설 활동을 돕기 위해 두산밥캣 장비와 어태치먼트를 기증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두산그룹 5개 계열사도 이달 중 결연을 맺은 각 군부대에 ‘사랑의 차’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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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호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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