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데이타 ‘솔루션 데이’ 개최 “클라우드 1위 업체 자부심으로 시장 선도할 것”

  • 등록 2018.04.25 18: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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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박정배 기자] 클라우드 및 서버 가상화 전문업체 퓨전데이타가 지난 24일 오후 1시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클라우드 기술 트렌드와 레퍼런스를 주제로 ‘Fusiondata solution day’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클라우드 부문 1위 업체라는 자부심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준영 사장을 비롯한 퓨전데이타 관계자들과 퓨전데이타의 자회사인 테크데이타글로벌 및 블록체인업체 클라우드퓨전 임원 및 파트너사인 한국레드햇・롯데정보통신・SK인포섹・시큐아이 등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먼저 발표에 나선 퓨전데이타 지준영 사장은 “현재 서울교육청과 함께 교육가상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최근 네이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올해들어 의미있는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클라우드 부문에서는 국내 1위업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퓨전데이타 김형률 연구소장은 “19년간 IT업계에 종사하며 가상화 및 데이터 백업 솔루션을 활용한 중요 정보 유출 방지와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라며 “현대의 기업은 개인정보 유출로 브랜드 이미지 실추와 피해보상금 등 경영 손실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 해답 중 하나인 ‘망 분리’는 이제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에서 준거성 확보를 위해 의무화되는 추세”라며 “서버를 따로 구축했던 과거 방식보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등 퓨전데이타의 망 분리 서비스를 활용하면 비용 절감 및 효율성 제고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퓨전데이타의 자회사로 편입된 테크데이타글로벌의 최진호 부장은 “1998년 설립된 테크데이타글로벌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센스 비즈니스 파트너로, 기업 고객들에게 IT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를 통해 기업들은 원하는 부문(가상머신・모바일・트래픽・방화벽・스토리지・빅데이터・캐싱・데이터베이스・비즈니스 메진저 서비스・미디어 제작)의 기능을 취사선택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퓨전데이타의 자회사이자 블록체인 서비스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클라우드퓨전 홍성호 이사는 “클라우드퓨전은 기존 B2B 분야에 집중됐던 퓨전데이타 기반 기술을 활용해 B2C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설립됐다”라며 “클라우드 셧다운 드라이브와 블록체인 관련 플랫폼 서비스, 기타 클라우드 마이닝과 거래 등 보안 웹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 사장은 “퓨전데이타는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 선도 분야인 클라우드 및 서버 가상화 등 강점을 살리는 것은 물론, 블록체인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신규 사업 부문 진출을 통해 클라우드 등 미래 IT기술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성장 방향 모색과 변화 대처 능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박정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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