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예술의전당, 소상공인 문화예술 확대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1.09.03 12: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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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힘든 노란우산고객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힐링 제공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노란우산고객(소기업·소상공인)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노란우산고객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및 할인혜택 지원 △중소기업 문화경영 확산을 위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 등의 협력 사업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이 가장 힘들어 하는 이때 위로와 용기를 주는 문화예술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은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문화예술이 소상공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윤혜인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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