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코칩 초코파이情’ 출시 두달만에 1100만개 판매 비결은?

  • 등록 2017.11.28 21: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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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오리온의 ‘초코칩 초코파이情’이 독특한 식감 등 덕분에 두 달 만에 낱개 기준 누적판매량 1100만개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 판매량은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맛본 셈으로 매출액으로는 32억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판매량의 원인으로 오리온 관계자는 “기존 파이 제품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식감과 진한 초콜릿 그리고 마쉬멜로우 속 상큼한 오렌지 잼이 어우러진 맛으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빵에 초콜릿청크가 콕콕 박힌 이색적인 모양과 1974년 출시 초기 색상인 파란색 패키지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입소문 효과로 이어진 것도 인기요인으로 꼽힌다”라고 덧붙인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SNS, 온라인 커뮤니티에 ‘초코파이의 진화’, ‘커피를 부르는 사무실간식’, ‘초코칩과 초코파이를 한입에 먹는 느낌’ 등 다양한 구매 후기를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의 파격적인 변화를 꾀한 것이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만족시키며 출시 초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제로 베이스’에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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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혜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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