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빨라지고 강해진다" 배틀그라운드, 자기장 밸런스 조정

  • 등록 2018.04.13 11: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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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송광범 기자] 배틀그라운드 자기장이 바뀐다. 대기시간은 줄고 이동 속도는 빨라진다. 피해량도 늘어난다.

 

 

 

펍지는 배틀그라운드 자기장을 수정한다고 홈페이지에 12일 전했다. 전투양상이 불규칙한 현상 등 밸런스 조절을 위해서다.

 

 

 

자기장은 거대한 돔 형태로 단계별로 생성된다. 총 9단계다. 일정 시간마다 범위가 줄어든다. 돔 밖으로 나가면 체력 피해를 입는다. 플레이어들은 자연스럽게 돔 안쪽으로 모이게 되고 지속해서 전투를 벌여야 살아남는다. 자기장은 게임이 늘어지지 않도록 하는 장치인 셈이다.

 

 

 

 

 

새로운 자기장은 더 빨라진다. 생성되거나 이동하는 속도가 높아진다.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자기장 밖에서 회복아이템으로 버티며 적을 저격하는 전략도 더 어려워질 모습이다.

 

 

 

자기장이 줄어드는 형태도 달라진다. 기존 자기장 안에서는 무작위로 범위가 줄었지만, 새 자기장은 마지막 단계에서 정중앙으로 좁혀진다. 물가보다 육지가 차지하는 비율도 늘어나도록 설계됐다.

 

 

 

변경 사항은 12일부터 스팀 테스트 서버에 적용된다. 펍지는 이용자 피드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후 정식 서비스에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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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범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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