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집트 이슬람 사원 테러 규탄..."희생자 애도, 테러 척결 계속 동참"

  • 등록 2017.11.26 11: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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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시나이 반도 이슬람 사원 테러 관련 외교부 대변인 성명

[웹이코노미=박지민 기자] 25일 정부는 지난 24일 이집트 시나이 반도 북부 알 아리쉬(al-Arish) 지역의 알 라우다(al-Rawda) 사원을 대상으로 자행된 테러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이번 테러의 희생자와 유가족들, 그리고 이집트 정부와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부상자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했다.

 

 

 

 

 

아울러 "이집트 정부가 테러와의 전쟁을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시나이 반도의 치안과 안정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테러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수 없다는 확고하고 일관된 입장에 따라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테러 척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집트 정부는 이번 테러 공격으로 최소한 3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하고 향후 사흘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할 계획이다.

webeconomy@naver.com

 

 

 

김상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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