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사업 3천만원 후원...“한국사회 구성원 정착 바람”

  • 등록 2017.11.24 22: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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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NH농협카드(사장 이인기)가 지난 23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다애다문화학교를 방문해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교육사업 후원금”이라면서 “이번 후원금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언어 구사가 가능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다문화가정 학생 글로벌 인재 만들기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는 카드 이용액의 일정비율을 자체 적립하여 카드공익기금을 조성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으며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NH농협카드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다애다문화학교는 다문화가정 및 중도입국학생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기관이다.

 

 

 

현재 서울시내 중학교에서 위탁된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학력이 인정되는 다문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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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혜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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