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울산발전본부 부지 내 설치된 국내 최초 천연가스 발전 이산화탄소 포집설비에서 생산한 액화탄산가스를 반출해 다양한 국내 산업에 활용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최초 천연가스 발전 이산화탄소 포집플랜트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추진돼 지난 4월 준공됐다.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이 개발을 주관하고 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5사, 한국전력기술,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릉원주대학교, 충북대학교가 공동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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