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도시센터 “아트플러스(ART+)” 지역예술단체 지원

  • 등록 2025.06.30 15: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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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도시센터, 김해민예총과 함께‘찾아가는 문화배달부’운영,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문화격차 해소에 앞장

 

(웹이코노미)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지역 예술단체인 김해민예총과 함께 진행하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순회 문화 프로그램 '찾아가는 문화배달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감해문화도시센터의 문화도시조성“아트플러스(ART+)”사업의 일환이다.

 

'찾아가는 문화배달부'는 올해 총 4회에 걸쳐 김해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해문화도시센터의 지원을 받아 김해민예총이 기획,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수요를 반영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된 세 차례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지난 5월 8일 진례 나누리 요양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 및 공연 중심 프로그램 '내 나이가 어때서'가, 이어 6월 10일 장유 사할린 경로당에서 해외동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 '착한 문화밥상'이, 또 6월 21일에는 진영의 영진코리아센터에서 고려인 청소년들을 위한 창작 워크숍 '꿈이룸 하이틴'이 각각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네 번째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일 상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할 예정. 신분증 유효기간이 만료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증명사진을 촬영해 당일에 재발급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김해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소외계층에게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김해민예총 등 관련 단체들의 지속적인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김해 홈페이지 또는 SNS, 전화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영섭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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