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등록 2025.06.26 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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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남해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점검 및 안보역량 강화를 위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소속 유관기관·단체인 군부대, 남해군의회, 남해병원, 재향군인회 등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부대와 남해군 재난안전과의 상반기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안보환경과 국내외 불안정한 안보 상황, 북한의 도발 위협 등에 따른 현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올해 통합방위태세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충남 의장은 “이란과 이스라엘의 충돌 등 국내외를 막론하고 대외적 변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각 기관단체가 안보상황을 공유하고,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김영섭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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