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점검

  • 등록 2025.06.26 09:10:43
크게보기

관광객 및 유동인구 많은 곳의 화장실 집중 점검

 

(웹이코노미) 안동시는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6월 25일 관내 관광객 및 유동인구가 많은 일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관광지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이며,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렌즈 탐지기 등 첨단장비가 동원돼 정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화장실 벽면에 나사 구멍이나 휴지통, 벽의 틈새 등 숨기기 쉬운 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관내 공중화장실을 점검하면서 불법촬영 근절에 대한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안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통시장과 관광지는 특히나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곳인 만큼 성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므로 지속적으로 점검을 이어가겠다”며,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보성 기자 ys@newsbest.kr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서울 아02404 | 법인명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인 김영섭(편집국장 겸임) | 편집인(부사장) 나성률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종호 | 발행(창간) 2012년 5월 10일 | 등록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