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희연 기자] 화상속기 교육기관인 ‘소리자바 넷스쿨 라이브’가 올해 상공회의소 한글속기 시험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며 속기교육의 산실임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특히 소리자바가 타자기 방식 기종을 제치고 더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였는데, 넷스쿨 라이브를 통해 합격한 응시생이 대부분이다. 이제 소리자바는 한글속기 응시인원과 합격자 수까지 모두 앞서 국가자격증 응시생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합격도 가장 많이 하는 대표 속기키보드로 입증되었다.

넷스쿨 라이브 박정웅 강사는 “10년 전 국내 처음 속기사 화상교육을 도입한 넷스쿨 라이브는 최고의 교육시스템을 갖춰 수강생들에게 만족도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험 2개월 전에 운영되는 시험대비반은 적중률 높은 예상문제로 매년 시험에서 수강생 약 70%가 합격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였다.

실제로 넷스쿨 라이브 시험대비반은 1~2분 만에 대부분 수업이 마감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온라인 교육뿐 아니라 강남과 영등포에 위치한 속기학원을 통해 속기공무원, 자막방송 속기사 등 다양한 현직 속기사들을 초청하여 '멘토링day’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기초부터 자격증 취득,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믿고 배우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편, (사)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에 따르면 과거에는 타자기 속기사의 한글속기 합격 점유율이 80%에 달했으나 이제는 약 45%수준으로 떨어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는 배우기 쉽고 친숙한 키보드 방식의 장점과 디지털 타임머신, 디지털 문자인식과 같은 특허 받은 디지털영상속기 기술이 실무에 효율적이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흐름은 더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