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 등에서 ‘2025학년도 꿈틀이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한다.
‘꿈틀이’는 꿈을 꾸고 틀을 깨는 배움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이 성장을 이루는 남부 수업·평가 브랜드이다. ‘꿈틀이’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는 학교 간 수업·평가 사례를 나누고,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지원자료를 공동 연구하는 등 교사 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협업체이다.
워크숍은 2025학년도 꿈틀이 수업·평가지원단을 포함한 12개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 소속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워크숍은 1부‘학생 주도성 기반 질문하는 수업 디자인’을 주제로 김문선(대천중 수석교사)의 주제 특강 및 2부 교과별 수업 나눔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교과별 워크숍에서는 교과 맞춤형 수업 사례 나눔, 수업·평가 상호 컨설팅 등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실 수업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후 5~10월까지 3차 이상의 교과별 수업나눔 워크숍을 통해 교과 교사들의 학생 주도성 기반의 질문하는 수업 및 디지털 교육, 독서 교육 등의 수업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이러한 공동 연구를 바탕으로 11월에는 수업·평가 지원 자료 제작과‘꿈틀이 성장 나눔 한마당’을 통해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현장 밀착형 교사 네트워크 구축으로 교과 맞춤형 컨설팅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꿈틀이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의 수업나눔 워크숍을 통하여 수업ㆍ평가 내실화와 함께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이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