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이코노미) 경남 함안군은 경남도가 추진하는 ‘경남 구석구석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관광사업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16일 함안군에 따르면 캠페인은 도내 18개 시청, 군청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한다. 각 지역의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촬영하고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군 봄철 대표 관광지인 악양 둑방길에서 아름다운 꽃 단지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촬영했다. 악양 둑방길은 봄, 가을마다 3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관광 명소다. 조 군수는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함안군 측은 의미를 부여했다.
조 군수도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는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