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카드(대표 성영수)는 265만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위한 ‘하나 더 이지’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하나 더 이지' 체크카드에 대해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의 일상생활 및 여가활동 등 한국생활 패턴에 적합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하나 더 이지 체크카드를 통해 소비활동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비스는 ‘하나 더 서비스’와 ‘이지 서비스’로 나눌 수 있다.
‘하나 더 서비스’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선호하는 구독서비스를 정기 결제할 경우 1건당 1천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지 서비스’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영역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1천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