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까지 보목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지원 프로그램 ‘일상을 그리는 노트’를 총 30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승미 방송작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운영되며 단어를 중심으로 사고를 확장하고 글쓰기를 놀이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2일 첫 시간에는‘카드로 이야기를 이어 말하기’활동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그림 카드와 상황 카드를 활용해 떠오르는 인물, 배경, 사건을 자유롭게 이야기를 만들어 나갔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단어에서 출발해 사고를 확장하고 글쓰기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