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난 8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과 관련하여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와 함께 거창 청년임대주택 건립 건축공사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부군수와 산업안전 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7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장 내 안전시설과 장비 관리 상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공사 관계자와 실무 전문가들로부터 현장의 위험 요인 관리 현황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안전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현장에서의 철저한 점검뿐만 아니라 점검 이후 사후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이번 청년임대주택 공사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거창시장, 거창정수장 등 4개소에 대해 부군수가 직접 참여하는 현장 안전 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거창군은 4월 14일부터 관내 90개 시설물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하여 22개소의 시설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