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9일 구서2동에 위치한 '두실 경로당' 신축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두실 경로당(중앙대로1959번길 56)은 단독주택 용도로 사용되던 건물을 매입하여 지상 2층, 연면적 126㎡의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조성하여 지난 4월 준공했다.
개소식에 앞서 경헌종합예술단의 색소폰 식전 공연이 진행되어 분위기를 돋우었고, 이후 개소식에서 경로당 건립에 힘써온 시공사 대표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 한 뒤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소식 행사에 참여한 두실 경로당 회장은“초대 경로당 회장으로서 회원들이 화합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경로당을 성공적으로 신축하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