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천시는 지역에서 처음 개최하는 매머드급 국제대회의 성공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2025 개최 국제대회 조직위원회는 시민이 함께하는 대회 준비와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과 12일 각각 개최했다.
지난 8일에는 대한노인회제천시지부,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실버복지관, 제천시니어클럽,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등 지역 노인복지관 5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2025 국제대회의 성공을 위해 대회 홍보와 단체 관람의 적극 협조를 약속했다.
이후 12일에는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여성단체협의회, 제천시가족센터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성공을 위한 홍보와 자원봉사 모집 및 지원 분야에 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그 밖의 지역 기관과 단체의 관심과 지원이 계속되고 있어, 지역에서 처음 개최하는 국제대회의 성공에 한 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대회의 성공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 남녀노소 모두가 수준 높은 국제대회를 함께 즐기고, 대회 준비에도 같이하는 지역 모두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아시아 23개국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며,‘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아시아 15개국 1,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시아 축제의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