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자유형 100m 아시아신기록 세우고 한국 선수 처음으로 올림픽 결승 진출

  • 등록 2021.07.28 11: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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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로 결승 진출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도쿄올림픽에 한국대표로 출전한 황선우(18·서울체고)가 자유형 100m에서 아시아신기록을 세우고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종목 올림픽 결승에 올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황선우 선수는 28일 일본 오전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56의 아시아신기록을 세우고 1조 3위, 전체 16명 중 4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황선우는 중국의 닝저타오가 2014년 10월 자국 대회에서 작성한 종전 아시아기록(47초65)을 0.09초 단축했다. 

한편 결승전은 오는 29일 오전 열린다.

김영섭 기자 kimli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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